2016/051 무주여행 무주 여행(2016년 5월 5일) 산빛 물빛이 하나가 된 금강. 장수 신무산(897m) 자락 뜬봉샘에서 발원한, ‘비단 강’ 금강(錦江)은 진안 용담호에서 잠시 숨을 고른 후 충청남북도를 거쳐 군산만에서 서해바다로 스며든다. 장장 천리(394.79㎞)를 내달리는 동안 금강 물길은 곳곳에 적잖은 비경을 만들어 놓았다. 그 중 사람 손 타지 않은, 가장 아름다운 곳이 무주를 지나는 20여km 구간이다. 금강을 따라 걷는 녹섹 트레킹(벼릇길과 맘새김길) 벼룻길은 전북 무주와 충남 금산을 잇는 금강변 향토 옛길이다. 출발위치: 전북 무주 부남면 소재지 여행적기: 4월초 벚꽃필 때 또는 복숭아 수확시기 도소마을에서 출발하여 각시바위 - 상굴암마을 - 잠두마을옛길 - 용포교 - 서면마을로 이어지는 총 19Km 길이.. 2016.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