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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자동차 정비16

선진국들의 눈길 운전법 5가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설명서는 눈길 주행시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하지 말고, 위급한 상황에선 기어를 중립에 놓도록 지시하고 있다. 한국 운전자들의 전통적인 눈길 운전상식과는 정반대다. 유럽에서는 눈길 안전운전을 위해 어떻게 하는지, 우리의 상식과 다른 부분을 발췌해 설명을 덧붙여 보았다. 1. 빙판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중립모드(N)를 사용할 것 국내 일부 운전자들은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엔진회전수(RPM)을 높이거나 기어를 낮게 변속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엔진 브레이크는 구동축에만 동작하는데다 ABS나 VDC의 개입을 줄이기 때문에 각종 설명서에선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가속패달을 평소보다 먼저 떼서 엑셀을 유지하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감속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눈길.. 2010. 3. 10.
자동차 에어컨 올바른 사용법 냉매가스는 정기적으로 교환할 필요없다. 에어컨 가스의 압력은 축구공의 300배에 달하기 때문에 새지 않는 이상 교환할 필요는 없다. 누설 여부만 정기적으로 확인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출발 전에 켜는 것이 좋다 고속주행 중 에어컨을 켜면 압축기(컴프레서)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출발 전 켜거나 신호대기 등 주행중지 상태에서 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부 운전자는 에어컨 스위치를 항상 켜두는데, 이것도 시동모터와 배터리 고장의 원인이다. 에어컨을 끌 때도 시동을 멈추기 2∼3분 전에 끄는 것이 좋다. ▲ 고단부터 작동 어떤 운전자는 연료를 아끼기 위해 처음부터 1·2단으로만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그러나 처음에 4·5단으로 세게 켰다가 2∼3분 후 1·2단으로.. 2009. 8. 30.
자동차 10년 이상 타는 방법 10계명 자동차 10년 이상 타는 법 7계명 10만km 라구요? 이제 10년 입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자동차를 오래 타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등록된 승용차 1,044만8,815대 가운데 20%에 달하는 203만5,743대가 10년 이상 된 차량이다. 이는 2002년 7월 등록 승용차 942만4,000여대 가운데 차령 10년 이상이 102만6,000여대로 10.8%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2년새 ‘고령’ 차량이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1,500만대에 가까운 총 등록 차량의 평균 차령도 1996년 3.8년에서 98년 4.3년, 2000년 5.2년, 2003년 9월 5.9년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협회측은 7월 현재 평균 차령은 6.1년 이상일 것으로 추산.. 2008. 9. 28.
차가 막힙니까… 기어를 중립(N)에 두세요 신호대기 등 정지해 있을 때 연료 18~39% 절약 효과 자동변속기(오토매틱)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교통정체나 신호대기 등으로 정지해 있을 때 기어를 중립(N) 위치에 두면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17일 "운행중 정지한 차량의 기어를 중립에 두면 운행위치에 둘 때보다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17~40% 줄어들고, 연료는 18~39%가량 절약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보통 승용차 운전자들이 출퇴근시 30초~3분 정도 신호대기를 하고, 정체구간에서는 5분 이상 멈춰서 있는 점 등을 감안해 "하루에 20분(2분씩 10차례) 정도 운행 도중 정지할 것"이라는 가정 아래 이번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휘발유 승용차의 경우 온실가스는 20분.. 2008.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