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삼복더위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계곡으로 뺑소니 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에 자리잡은 중원계곡으로 달려가 봅니다
서울에서 50Km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되네요(소통 원활시)
제일 꼭대기 계곡 옆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여기는 무료이지만 아래쪽 입구 또는 계곡 옆 개인땅은 주차료가 유료로 하루 1만원 입니다)
무료는 주차대수가 30여대 뿐이므로 선착순 입차입니다
취사도구와 캠핑도구는 반입이 안되구요(주차장 주변 식당에 돈주고 시키시면 찌지고 뽁아도 허용? )
그리고 계곡에서 오후 6시 이후는 철수해야 된답니다( 민박은 허용하므로 6시 이후에도 머물수 있죠잉? )
어버이 마을 연합 소속의 마을 어르신들이 수시로 귀가 아프도록 방송하고 감시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려면 당연한 조치이지만 약간은 영업적인것 같아 씁쓰럼하네요.
숲이 우거진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
주차장 바로 옆 계곡인데 소나무가 명품이네요
주차장 위쪽에는 그늘막만 허용됩니다
한강으로 흘러드는 발원지의 한 곳이라 물이 정말 깨끗하네요(한강이 이럼 얼마나 좋을까?)
주차장에서 100M 정도 더 올라가면 이렇더라구요
시원하고 좋네요
주차장에서 약 300m 올라가면 중원계곡의 별미 중원폭포가 있다고 해서 절라 올라갔습니다
폭포 올라가는길에 바위벽이 있네요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약간은 실망스런?...
여기가 중원폭포입니다. 무지하게 크고 웅장하죠잉?....
티타늄 캠핑컵과 야외용 블루투스 무드스피커
스노우 피크 캠핑컵과 무선용 헤드셋
사진 공부용 캐논 구형 400D(크롭바디) 카메라
블로그 주인장도 기념으로 한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