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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바꾸자 진보적으로 프레임(사고의 틀)을 바꾸자 한 프랑스 요리사가 개구리 요리를 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개구리를 넣었더니 놀란 개구리가 튀어올라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습니다. 생각 끝에 개구리를 찬물에 넣고 서서히 끓였더니 온도변화를 눈치채지 못한 그 개구리를 그대로 얌전하게 삶기고 말았답니다. 시베리아의 한 사냥꾼이 힘들이지 않고 늑대를 사냥하기 위해 묘안을 내어 예리한 창날에 짐승의 피를 발라놓고 늑대를 유인했습니다. 굶주린 늑대는 창날 끝의 피를 핥아먹느라 자신의 혀가 베인 것도 모르고 계속 핥아먹었습니다. 결국 늑대는 자신의 피를 끊임없이 핥아먹다가 과다출혈로 죽고 말았습니다. 개구리도 늑대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인지못한 어리석음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시대는 변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2016. 2. 25.
현대인 이란 ♡ '현대인'이란? 독일의 신학자 '찡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현대인을 진단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장비를 준비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식수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길을 떠난 지 하루 만에 식수가 바닥이 나버렸습니다. 그는 기진하여 쓰러졌고 마침내 실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한참 후 그가 눈을 떠보니 눈앞에 야자수가 보였고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렸습니다. 그는 이제 죽을 때가 되어 환각이 보이는구나하고 애써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자, 귓가에 물소리와 새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 ! 이제 정말 내가 죽게 되는구나"하고 또다시 소리에 귀를 닫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사막의 베두인이 어린 아들과 함께 오아시스에 물을 길으러 나왔다.. 2016. 2. 3.
부부사랑 20:80 법칙 🆗 부부사랑 20:80 법칙 - 이병준 - 부부관계에도 파레토법칙(Pareto’s Law)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흔히 말하는 20:80의 법칙이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들입니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발견한 것인데 소수의 20%가 나머지 80%를 이끌어 간다는 법칙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부부관계에도 존재합니다. 저도 결혼해서 아내로부터 오해를 많이 받았던 것 중에 한 가지가 “참 무정하다. 무관심하다.”라는 것이였습니다. 한번은 아내가 정색을 하고 제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집을 나가면 집 생각 안나?” “응, 집 생각 안나” 그러자 아내는 정말 신기한 동물 쳐다보듯이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아니 집을 나갔는데 어떻게 집 생각이 안나냐구요. 저도 제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공부해 보니깐 지.. 2016. 1. 24.
나의 행복은 무엇인가 ? ♥ 아내가 이제 혼자 나가서 놀라고 한다 대기업 사장으로 은퇴한 어느 선배님의 이야기다. 은퇴하던 날, 느닷 없이 아내가 고마워지더란다. 이토록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 다 아내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와 지방을 전전하느라 가족과 함께 지낸 날도 얼마되지 않았다. 그래도 자식들이 번듯하게 자라준 것은 다 아내 덕분이다. 선배는 그날 결심했다. 나머지 세월은 아내를 위해 살겠다고... 그날 이후 선배는 아내와 국내외 여행, 골프 여행을 쉬지 않고 다녔다. 젊은 시절 고생한 만큼 그 정도 여유는 있었다. 백화점에서 아내의 핸드백을 들어주고, 아내가 사고 싶은 옷을 결정할 때까지 기다린다. 스커트 하나 사는데도 아내의 결정은 여전히 오래 걸렸다. 이전 같으면 이내 짜증내고 돌아섰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