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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반/식생활건강52

과일 알고 먹읍시다 1. 사과 이질, 설사, 변비, 구토, 두통에 좋은 약이 된다. 얼굴에 마른버짐이 생기거나 피부에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할 때는 사과잼을 바른다.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닦아 내고 깨끗이 세수하는데 열흘정도 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40-50대 여인도 10대 소녀 같은 피부가 된다. 2. 배 기관지, 해수, 천식, 숙취에 신효하다.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배즙을 마시면 된다. 허약해진 노인들의 심한 기침에는 배 삶아낸 즙 한 되에 토종꿀 400g 생지황즙 한 되를 약한불에 달여서 식힌 뒤에 수시로 조금식 먹는다. 3. 감, 곶감 고혈압, 중풍, 이질, 설사, 하혈, 위장염, 대장염에 좋다. 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 2007. 10. 3.
당근이 우리몸에 좋은 이유 당근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당근은 당나라에서 처음 들어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색깔이 예뻐서 음식의 모양을 내기 위해 많이 쓰는데, 당근이 몸에 좋은 이유도 바로 이 색깔에 있다. 당근이 주홍빛을 띠는 것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색깔이 진할수록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다른 식품에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긴 하지만 함유량이 당근을 따라오지 못한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 안에 들어가 비타민A로 바뀌기 때문에 프로비타민A라고도 한다. 비타민A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어 부족하면 살결이 거칠어진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저항력도 떨어져 여드름이 잘 생기고 쉽게 곪는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발암 물질과 독성 물질을 무력화시키고, 유해 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다. 예전에 일본.. 2007. 9. 9.
물은 보약이다 1.신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노인과 유아는 탈수상태에 대한 예비능력이 없으므로 체내에 수분이 다량 상실되면 바로 장이 상하게 되므로 탈수 상태가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혈액의 끈기를 없앤다. 혈액의 끈기를 묽게하여 동맥경화,심근경색,뇌졸중을 막아준다. 3.변비해소. 변의 양을 늘리고 연동 운동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많이 취해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늘리려면 수분을 많이 취해야 한다. 4.감기를 예방한다. 방안의 습기를 조절하고 목구멍을 죽여 점막의 건조를 항상 방지해야 한다. 5.술을 마실 때 물을 마시면 간장의 부담을 줄여 준다. 물을 마셔 소변의 양을 늘려 알코올을 배설하여 물로써 혈액속의 알코올 농도를 줄여 간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물을 마셔 항 이뇨작용을 억.. 2007. 9. 8.
잘못된 '소화' 상식 6가지 ■ 잘못된 '소화' 상식 6가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를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경호 교수의 도움말로 짚어본다. ① 쓰린 속엔 우유가 약? 우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우유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함으로써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우유는 알칼리성 이라기보다는 중성에 가깝다. 물론 우유가 위 점막을 감싸줘 잠시 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되지만, 다시 위산이 나오게 되면 오히려 속이 더 쓰리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속 쓰림, 상 복부 불편 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되도록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②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한잔이면 OK?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시원한 콜라 한잔 마시면 어쩐지 속이 뻥.. 2007.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