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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반/웃으면 젊어져요32

나무꾼과 할 망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꼬부랑 할망이었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망이 말문을 열었다. *할 망 : "총각! 내 말 좀 들어봐" *나무꾼 : (시큰둥한 표정으로..)"뭔데요?" *할 망 : "난 사실 선녀예요.그런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고 이렇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당신과 응응응을 한다면 하는 도중에 난 다시 선녀로 변하게 될거예요^^^^ 저 좀 도와 주세요.평생 당신만을 섬기며 살겠어요" 이 말을 들은 나무꾼은 침을 질질 흘린다. "아~! 이게 웬 떡이냐?"라고 생각한 나무꾼은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할망과 "응~ 응응~~~" 을 했다.... 그러나 얘기와는 달리 아무런 .. 2009. 2. 27.
확인사살 대학가에서 하숙을 치던 젊은 주인 아줌마가 어느 날 밤 마침 정전이 잠시 되었을 때 하숙생들 중 누군가에게 겁탈을 당했다. 아줌마는 곧 그 사실을 남편에게 털어놓았고 분노한 남편은 범인을 찾아내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집에서 하숙을 하는 학생 수가 무려 삼십여명이나 됐던 것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달이 훨씬 지난 어느 날 저녁 아내가 퇴근한 남편에게 말했다. "찾았어요 여보~옹 그날 날 덮친 놈이 어떤 놈인지 찾아냈다구요"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잔뜩 흥분하며 물었다. "누구야, 그 자식이?" "범인은 바로 28호 준호 학생이에요." "내 이눔을 당장!" 남편은 금방이라도 그 학생을 요절이라도 낼듯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문을 나서려던 남편이 아내를 돌아보며.. 2009. 2. 20.
21세기 산신령과 나무꾼 산속에서 나무를 하던 나무꾼이 그만 실수로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다. - 옛날에는 10:00 나무꾼이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엉엉 울었다. 10:01 산신령이 “이 금도끼가 네 거냐?” “아닙니다.” 10:02 산신령이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3 산신령이 은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은도끼가 네 도끼냐?” “아닙니다.” 10:04 산신령이 다시 연못으로 들어갔다. 10:05 산신령이 이번엔 쇠도끼를 들고 나타났다. “이 쇠도끼가 네 도끼냐?” “네! 그 쇠도끼가 제 도끼입니다.” “어허! 착한 백성이로고! 내 너의 정직함이 기특하여 이 금도끼와 은도끼도 다 주겠노라!” 10:07 나무꾼이 산신령으로부터 금도끼와 은도끼와 쇠도끼를 받았다. 소요시간 : 7분 비용 : 7분 동안 나무 못함 수확물 : 도.. 2009. 2. 8.
세대별 상품명 * 세대별 상품명 * 10대 : 쌤풀. 20대 : 신상품. 30대 : 정품. 40대 : 명품. 50대 : 쎄일품. 60대 : 이월상품. 70대 : 창고 대매출. 80대 : 폐기 대상품. * 화장의 세대론* 10대 : 치장. 20대 : 화장. 30대 : 분장. 40대 : 변장. 50대 : 위장. 60대 : 포장. 70대 : 환장. 80대 : 끝장. * 세대별 부부의 잠자리* 20대 : 포개져서 잔다. 30대 : 마주보고 잔다. 40대 : 천장보고 잔다. 50대 : 등 돌리고 잔다. 60대 : 딴방에서 따로 따로 잔다. 70대 : 어디서 자는지도 모르고 잔다. * 부부 상태 * 10대 :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 20대 : 서로가 신나서 산다. 30대 : 서로가 한 눈 팔며 산다. 40대 : 서로가 마지못해.. 200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