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6 지긋지긋한 피로, 이제는 극복하고 싶다.. ‘ 저는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입니다. 나이는 40대 중반이고요. 늘 피곤하고 자고 나도 잠시후면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신체는 이상이 없는데 눈의 건조증이 심하고요,. 많이 먹지도 않는데 항상 속이 더부룩합니다. 정력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요. 이러한 피로감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 우리는 흔히 ‘피로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몸이 노곤하고 아픈것도 있으며 움직이기 싫을때 흔히 이러한 표현을 하는데, 몸의 상태를 알면 어떠한 원인으로 피로감이 생기는 것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눈이 피로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간장 기능의 이상을 한번쯤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간장의 기능 저하가 눈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안구가 건조하게 되고 빡빡하게 되는 것도 이러한 간강 기능의 저하 때문일 .. 2008. 5. 20. 동맥경화엔 “포도주스가 짱” 하루 4잔의 사과주스나 포도주스를 마시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몽펠리에대학 켈리 데코르드 박사팀은 햄스터에게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지방 식품과 함께 과일, 과일주스, 물을 각각 먹도록 한 결과, 과일주스를 먹은 햄스터에서 동맥경화 위험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미국 식품영양학 전문지 ‘분자 영양-식품연구(Molecular Nutrition and Food Research)’에 발표했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지방,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단단해지는 현상으로 이후 심근경색,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데코르드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과일주스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인 페놀성분 때문”이라며 “페놀성분이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등과 같은 다른 항산화물질.. 2008. 5. 20. 채식의 오해와 진실… 영양소 결핍 걱정은 기우 1970~80년대 미국 프로농구 코트를 종횡무진했던 빌 월튼은 몸싸움에 능했던 206㎝의 공룡 센터였다. 스테이크 굽는 냄새라면 자다가도 벌떡 깨어날 듯 건장했던 그의 별명은 코트의 채식 호랑이. 평생 채식을 했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채식주의자가 늘고 있다지만 채식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진실로 오인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이원복 한국채식연합 대표에게서 채식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들어봤다. ▲ 단백질 결핍 문제 없나 채식은 단백질 부족이나 영양소 결핍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콩이 지닌 단백질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2배 이상이다. 두부나 된장, 콩나물 등의 섭취로 단백질은 충분하다. 현미잡곡밥만 먹어도 하루의 필수 영양소가 거의 해결된다. 요즘은 영양 부족보다 과잉이 문제다. 채식에 따른 영양 부족은 전.. 2008. 5. 17.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 1. 준비운동 수영할 때 준비운동 없이 그대로 차가운 물에 들어갔다가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이 경직되는 사고를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준비운동은 정상적이고 안전한 운동을 이어주는 데 반드시 지켜야할 요소이다. 우리 몸은 운동을 하기 전에는 생각 이상으로 경직되어 있고 근육도 많이 뭉쳐있어 이것들을 운동 시작 전 잘 이완시켜주지 않으면 다치기 쉽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기 10분 전쯤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이나 관절 등을 먼저 풀어주어야 한다. 2. 가벼운 운동→어려운 운동으로 처음에는 쉬운 운동,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점차 근육을 많이 쓰고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으로 옮겨간다. 자신의 몸이 운동에 점차 적응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3. 운동하다 힘들다는 느낌이 들면 중단할 것 운동이 다.. 2008. 5. 14.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