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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생생한 원음 -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의 세계로

by jaky7080 2015. 12. 11.

USB DAC 미니시스템에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요즈음은 메모리 값이 저렴하여 고음질의 무손실 음악을 듣기 위한 마니아층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용대비 마음의 안정(?)을 위해 저비용으로 입문 준비를 시작해 봅니다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던 손실 압축 포맷인 MP3 는 PCM 방식이라 노이즈가 많습니다

그래서  생생한 원음 그대로, 고음질 하이파이(Hi-Fi) 음원의 세계 – CD/MP3에서 DSD로 가는것 같아요

 

디지털 오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다른거 다 차치하더라도 이 두가지만 완벽하면 하이엔드 사운드가 된다고 합니다. 

 

첫번째가 노이즈 제거
두번째가 비트 퍼팩트 (bit perfect)

 

 

 무손실음원이라 하는  DSD나 FLAC는 원본과 동일한 음원대역을 유지하며 압축한 규격으로 MP3 류의 음원에 비해 적게는 10, 많게는 30배를 넘는 용량을 가진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FLAC는 원본 음원과 비교하면 약 40-50% 정도의 압축률을 보여 대표적인 무손실 음원 포맷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FLAC 포멧의 장점으로는 앨범 정보와 태그 등을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무손실 압축 포맷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이런 FLAC 같은 무손실 음원은 최근 기술력이 집약된 포터블 음악 플레이어나 DAC, 고급형 이어폰·헤드폰의 조합을 통해 현장 그대로의 음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 없이 원음 그대로의 고품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

 

크기가 FLAC 화일은 대략 1곡당 30MB, DSD(.dff)는 대략 1곡당 150MB 정도 입니다 

 

 

 

                     - 현장의 느낌 그대로, 무손실 음원

 

 청음해보니 DSD 음원이 좀더 원음에 가까운것 같아요.

확장자는 .DFF로 아직은 국내 뮤지션 음원은 구하기가 힘들어요

 

 일반음과 원음의 차이는 영상으로 비유하자면 일반 TV와 HDTV의 차이 혹은 그 이상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스튜디오에서 뮤지션이 녹음한 음악을 어떠한 왜곡도 없이 뮤지션의 의도 그대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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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PC에서 디지털 감성을 즐기기 위해 가장 저렴하게 USB DAC 미니시스템(일명 PCFI)

구축해 볼까요!

 

첫번째로 사운드 앰프 일종인 DSD를 출력해주는 장비인 USB DAC를 구매해야 합니다

본인은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오딘스트 Hud-Mini(10만원대)로 낙점

Hud-Mini는 고가의 장비보다 좋은 음질도 아니고 개성이 뚜렷하지도 않지만 듣는이로 하여금 음악들이

뮤지션들이 표현하고자 한 그 소리를 그대로 들려줄 수 있다고 해서 이 제품을 선택 한 것입니다

 

스위치를 올리면 해드폰(볼륨조절가능) 내리면 스피커로 출력(볼륨조절 불가)

 

 

 

두번째는 이 원음을 청음할 수 있는 하이엔드급 헤드폰이 필요합니다

SONY 제품으로  소니 MDR-1R MK2(20-30만원대)로 선택

 

 이 제품은 Hi-Res Audio(HRA)로 원음 그대로 받아 전달하는 헤드폰

그리고 실내/야외 겸용도 가능하다고 해서 선택한 것입니다

 

 

 

세번째 당연하지만 뮤지션들의 음원이 필요하겠지요(Flac 음원을 1000곡 정도 보유중입니다)

 PC에서 FLAC 음원을 들으려면 플레이 일종인 푸바2000 이나 코덱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DSD(.DFF)음원 청취시는 푸바 2000과 플러그인이 필요합니다

 http://www.foobar2000.org/components/view/foo_input_dsdiff  이 사이트로 접근하여

다음 화일을 다운받아  Adds decoding support for DSDIFF files (.DFF)

압축을 풀고 푸바가 설치된 디렉토리에 C:\program files(x86)\foobar2000\components

저장 후 푸바2000을 재 실행하면 됩니다

 

 

 

추가로 PC용 패브릭 스피커로 듣기에 별로라고 생각이 드시면 그냥 대충 만족할만한 스피커로

추천가능한 것이  하만카돈 Soundstick 스피커 입니다

 

정격 출력 40W,  2.1채널세틀라이트-10W x 2, 서브우퍼-20W, 가격: 12-20( 약간 하이엔드급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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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D 포맷의 음원이 많다면 재생기로 소니 NuPrime uDSD 도 고려 해 볼만합니다(20만원대)

 

 

                              NuPrime uDSD

 

 

결론

오디오의 세계란 개개인의 성향이 천차만별이라 자칫 장비병에 빠지기 쉽고 어쩌면 영원히 답도 없는

이 믿음의 영역에 있는 문제에서 내가 내린 결론.

"심리적 안정감"

내 마음이 편하면 된다는 거.

난 나 좋은거 쓰면 된다는 거.

동시에

니 마음이 편하면 된다는 것.

넌 너 좋은거 쓰면 된다는 것이다.

​​

 

수도꼭지를 틀어서 나오는 수돗물 그냥 마셔도 상관 없어.

근데 정수기 쓰는 이유가 뭐야. 물맛이 좋아서?

아니. 찜찜하지 않으니까.

이런 USB DAC 앰프 쓰는 것도 정수기 쓰는 거랑 다를 거 없어. ㅎ ㅎ ㅎ 

 

더 좋은 음질을 구분할 황금귀가 아닌 이상 Hud-mini로 끝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름신무 

 

DAC란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란 생각을 버려라. dac는 정확한 소리를 전달해주기만 하면 된다.

그것이 dac의 역할이다. 그러니 크게 여러 곳에 활용할 것이 아닌 일반적인 피시파이나 헤드파이를 한다면 dac로 지름을 종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LG 전자의 V10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단, 고급형 이어폰이 필요합니다(20만원대)

 

V10에서는 DFF 화일을 .DSF로 변환해야 합니다

DFF-Converter 화일을 다운받아 설치 한후 DFF 화일을 입력하면 DSF 로 변환해 줍니다

   

 

 

 

충동적인 오디오 환자(?)가 되시면 요렇게 변합니다(쩐이 어마어마하게 깨짐)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디오(오디오 매거진 인용글)

많은 제품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는 이 회사의 제품을 이야기하면 될 듯 하다. 바로 BnO Gold다.

BnO Gold사는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네덜란드 기업으로 중동, 러시아 부호 대상으로 B&O 제품의

외관을 24캐럿 금으로 재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다.

이들이 올해 ‘세계를 정복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내놓은 제품은 B&O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베오랩 9000, 베오랩 8000, 베오랩 7000, 베오랩 1, 그리고 베오비전 103을
24캐럿 금으로 리빌트한 버전을 한데 묶은 패키지로 가격은 무려 1,740만 달러(한화 약 205억원)에 달한다. 일반 버전과 비교하면 50배가 넘는 가격이다.

 

 


성탄절 남자가 받고싶은 선물에 다음과 같은 제품이 올라왔네요

Aune B1(아우네 B1 헤드폰 앰프)

수입원 소리샵 (02)3272-8791
가격 24만9천원   실효 출력(클래스A) 25mW(16Ω), 50mW(32Ω), 100mW(300Ω)
임피던스 16-300Ω   THD+N 0.0008% 이하   S/N비 124dB 이상   크로스토크 110dB 이하
크기(WHD) 6.5×1.8×11cm   무게 230g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휴대용 헤드폰 앰프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24비트/192kHz 이상의 DAC 기능을 포함하거나, 독자적인 회로 설계, 하이파이급 컴포넌트를 대거 투입하는 등 한층 더 고급 사운드를 표방하고 나섰다. 사실 요즘 대부분의 헤드폰들이 임피던스를 낮추어 구동을 쉽게 가져가는데, 굳이 번거롭게 헤드폰 앰프가 필요할까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구동의 문제가 아니라, 사운드 업그레이드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실제로 헤드폰 앰프를 연결하고 소리를 들어보면, 다이내믹, 사운드 스테이지, 해상도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들어보면 대번에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그 사운드 차이가 제법 크다. 이런 휴대용 헤드폰 앰프들의 실력들이 전파되고 체감되면서, 꽤 많은 브랜드에서 의욕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 역시 최근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브랜드 아우네(Aune)의 헤드폰 앰프이다.

제품을 처음 받자마자, 매력의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이전 세대에 출시되었던 포터블 헤드폰 앰프들이 두텁고 투박한 인상이었다면,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모두 스마트폰 사이즈로 날렵해졌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한다. 아우네의 B1 역시 그런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는데, 몇몇 포인트로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내부 회로를 볼 수 있게 유리창을 둔 아이디어가 돋보이며, 착용감과 디자인을 위해 뒷면에 가죽을 덧댄 것도 매력적이다. 참고로 이 디자인은 자체적으로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섀시 역시 알루미늄을 CNC 고정밀 절삭 가공하였는데, 아노다이징 산화 처리와 브러시 공정을 거쳐 한층 더 고급기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색상은 실버·레드와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리뷰로 보내온 것은 중후한 색감의 블랙이다.

아우네는 국내에서 비교적 낯선 브랜드이지만, 자국에서는 꽤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회사로서 PC 파이·헤드 파이를 위한 DAC 및 헤드폰 앰프 등으로 남다른 기술력을 보여준 업체이다. www.hifidiy.net 을 운영하여 100만명 이상의 거대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제품에 대한 피드백 역시 빠르게 흡수하는 곳이다. 32비트/384kHz·DSD 지원의 S16 DAC, 진공관을 채용한 24비트 사양의 T1 MK2 DAC, 그리고 4세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X1 프로 DAC 등이 아우네의 주력 라인업. 아우네는 디지털 기술진들을 대거 투입하여, 이른바 디지털 엔지니어 군단을 만들어냈고, 그 성과로서 앞서 언급한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 B1은 이런 디지털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담아낸 아우네 최초의 포터블 제품이다.

독특하게도 클래스A 증폭을 전면에 내걸었다. 하이파이 앰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증폭으로 낮은 출력과 발열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뛰어난 음악성과 질감으로 진득한 매력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는 효율보다는 음악성을 최우선시한 선택으로, 결과적으로도 만족도 높은 깨끗하고 품질 좋은 사운드를 책임진다. 특별하게 게인과 전류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시켰다. 게인은 5dB과 15dB로, 전류는 20mA와 40mA로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전류 선택은 구동 전에 세팅해야 한다. 2개의 유리창에는 PCB 회로 기판이 보이는데, 완벽한 좌우 밸런스의 레이아웃을 보여주며, 고급의 하이파이급 부품들을 대거 장착했다. 구동되면 녹색 불빛이 유리창을 밝히는데, 이 또한 묘한 운치를 보여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