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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20

선진국들의 눈길 운전법 5가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설명서는 눈길 주행시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하지 말고, 위급한 상황에선 기어를 중립에 놓도록 지시하고 있다. 한국 운전자들의 전통적인 눈길 운전상식과는 정반대다. 유럽에서는 눈길 안전운전을 위해 어떻게 하는지, 우리의 상식과 다른 부분을 발췌해 설명을 덧붙여 보았다. 1. 빙판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중립모드(N)를 사용할 것 국내 일부 운전자들은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엔진회전수(RPM)을 높이거나 기어를 낮게 변속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엔진 브레이크는 구동축에만 동작하는데다 ABS나 VDC의 개입을 줄이기 때문에 각종 설명서에선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가속패달을 평소보다 먼저 떼서 엑셀을 유지하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감속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눈길.. 2010. 3. 10.
자동차 에어컨 올바른 사용법 냉매가스는 정기적으로 교환할 필요없다. 에어컨 가스의 압력은 축구공의 300배에 달하기 때문에 새지 않는 이상 교환할 필요는 없다. 누설 여부만 정기적으로 확인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출발 전에 켜는 것이 좋다 고속주행 중 에어컨을 켜면 압축기(컴프레서)에 순간적인 과부하가 걸려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출발 전 켜거나 신호대기 등 주행중지 상태에서 가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부 운전자는 에어컨 스위치를 항상 켜두는데, 이것도 시동모터와 배터리 고장의 원인이다. 에어컨을 끌 때도 시동을 멈추기 2∼3분 전에 끄는 것이 좋다. ▲ 고단부터 작동 어떤 운전자는 연료를 아끼기 위해 처음부터 1·2단으로만 에어컨을 작동시킨다. 그러나 처음에 4·5단으로 세게 켰다가 2∼3분 후 1·2단으로.. 2009. 8. 30.
사고에서 벗어나는 운전테크닉 시가전을 방불케하는 도심 운전. 위험은 어디에서나 널려 있다. 이런 상황을 헤쳐 나가는 서바이벌 운전법을 소개해 본다. 운전을 할 때 수시로 밀러를 봐야 한다. 자동차는 달리는 존재이다.신경을 다른 곳에 쓰거나 졸음 운전을 하지 않는 이상 어떤 운전자라도 앞을 보며 운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 운전에 있어 옆방향과 뒷방향의 시계(視界)도 중요하다. 운전을 잘하는 사람은 보통 전방7,후방3 정도의 비율로 전후방을 살핀다. 그러나 7:3이라는 비율은 어디까지나 감각적인 것이고, 뒷방향을 보려고 하는 의식을 가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항상 후방을 의식하고, 너무 접근한 후속차가 있다거나 좌후방의 차는 과격한 운전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있으면 된다. 이것이 이상적인 상태이지만 실천하려면 어려울.. 2008. 11. 26.
수입차 교통사고 대처요령 10계명 수입차와 자칫 단순접촉사고라도 발생되면 그동안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많이 내는 돈 많은 수입차 손을 들어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의 수입차 점유율 4%대에서 5%대로 진입하면 선진국의 경우처럼 “뚝방의 논리”에 의해 수입차가 폭발적인 증가를 한다. 도로를 주행하면서 수입차와의 예기치 못한 접촉사고에 일방적인 경제적인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적절한 자기 방어책이 필요하다. 1. 대물 배상액 1억한도로 가입한다 대물한도 보상은 상대 차량의 손상을 보험사가 보상해주는 한도이다. 보험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2천, 3천, 5천만 원과 1억, 2억에서 5억, 10억까지도 선택 할 수 있다.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2천, 3천만 원을 선택하지만 1억 정도로 한도를 높여도 추가 보험료는 2만 원 정도이다. 수입.. 200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