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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저널/시사(정치 & 사회 이슈)10

무서운 思考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런 주장은 흐르는 앞 강물에 대한 주장이다. 이런 이야기로 비교해주고 싶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는 경험이다. 경험이란 실로 위대한 자산이다. 그러나 위대한 자산에서 머물러야 위대한 그 시대 그 시점에 딱 맞는 것이다.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어떨까.. 고래잡던 어부가 그당시 고래가 많아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런데 고래도 적어지고 기술이 발전해버렸다.. 그런 연유로 내가 해봐서 아는데는 이론적으로 틀렸다.. 해봐서 아는데 하던놈이 갑자기 4대강을 했다.. 해봐서 아는데가 아니라 건설에 대해 알다보니 저것도 해봤으면 하는 상상이었던 것이 4대 강이다.. 박정희를 모토로 삼았던 똥개새끼가 고속도로 히틀러꺼 모방해 박정희가 성공하자 저도 뭔가 남기려다 보니... 김일성의 바.. 2016. 8. 28.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걸 잘 봐두어라! 한겨레에서 펌글 자신을 ‘조명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소개하는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을 연말인 12월23일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 안에서 만났다. 채 이사장은 “쓴맛이 사는 맛”이라며 “요즘처럼 절망적일 때 신명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며칠씩 신문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상쾌한 표정으로 조간신문을 펼쳐 드는 건 신문사 광고에나 나오는 장면이다. 신문을 펼치는 게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만큼 불길한 나날들, 불빛도 없이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어른을 만나고 싶었다. 채현국 선생을 만나면 “어른에 대한 갈증”이 조금 해소될 수 있을까. 격동의 시대에 휘둘리지 않고 세속의 욕망에 영혼을 팔지 않은 어른이라면 따끔한 회초리든 날 선 질책이든 달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채현국 선생에 대한 기록은 변.. 2014. 1. 5.
빚 권하는 MB 정부의 의도는 ? 이명박 정부가 망가뜨린것 3가지 이명박 정부가 망가뜨린 것 하나 : 상식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후 사회 곳곳에서 상식이 무너졌다. 이루 세기도 어려울 정도지만, '녹색성장' 하나만 보자. 강을 콘크리트로 막고 강바닥을 파내는 공사를 '친환경'이라 우기는 나라가 세계에서 한국 말고 또 있는가? 기억력을 조금 발휘하면 더 기막힌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30만이 넘는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었다. 공정 80%를 향해 가고 있는 현재, 이 일자리는 모두 어디 갔는가? 강바닥에서 모래를 파내 충당한다던 8조 원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수질을 감시용 '로봇 물고기'는 어디 있는가? 다른 물고기의 정서를 배려해 대통령이 직접 제안했다는 '편대 유영 기술 개발'은 어디로 실종.. 2011. 5. 27.
암묵적 악의 지지자들 그건 우리 자신들이다 누구나 죄가 있다. 어느 누구나 살아오면서 죄를 짓지 않은 자는 없다 그건 분명 진실이다. 그래서 우리의 내면속에는 죄를 미워하지 않는 희한한 본성이 있다 그리고 진정 죄가 없다고 말하는 자들을 근원적으로 경원하고 시기하고 미워한다 죄가 늘 눈에 보이는 딴나라당 넘들은 한번 해먹으면 늘 해먹는 것들인데 뭐 이러면서 별로 관심도 두지 않는다. 그런데 깨끗하다고 말해오던 어떤 사람이 해먹었다고 하면 쌍심지를 켠다 자기 내면속에서 그도 절대 깨끗할수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걸 현실적으로 목도하는 순간 자기 자신에게 안심하는 것이다. 그럼 그렇지 내 생각이 맞자나....어쩌고 저쩌고 이게 인간의 본성이고 암묵적 악의 지지자들인 우리들의 실존모습이다 인간은 성악설을 신봉한다. 모든 인간은 악하.. 201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