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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저널/시사(정치 & 사회 이슈)10

국민은 아직도 바보다. 실컷 놀아나 보자? 국민은 아직도 바보다. 실컷 놀아나 보자? 정치 지상주의에 빠진 이명박과 그 일행들에게 우리는 어디까지 끌려 갈 것인가?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 지상주의, 탐미주의 혹은 유미주의라고도 불리는 이 장르의 특징은 허무에서 나와 허무로 돌아 간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 장르에 짐짓 열광을 보태기도 하지만 돌아 서서 살펴 보면 아무 얻은 게 없다. 산다는 게 참 부질없구나 하는 허무의 발 자국이 몇 개 남아 있을 뿐이다. 그래서 러시아의 휴머니스트 소설가 톨스토이는 일찍이 이런 말을 했었다. "도덕이 결여된 예술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탐미주의가 정점에 이르던 시기에 나온 발언이었다. 탐미주의와 허무주의가 일란성 쌍둥이라는 의심할 바 없는 사실에 기초한 발언이었다. 이명박 대통.. 2010. 1. 13.
선진 외국의 강 살리기와 4대강 죽이기는 정 반대 상상하기 어려운 대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진 외국의 강 살리기와 한국의 4대강 죽이기는 정 반대 ▲ 독일 이자강 살리기 맑은 물이 흐르고, 모래 섬이 있고, 새와 사람이 어울린 강 살리기가 이뤄진 독일 이자강입니다. 지금부터 진짜 강 살리기가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의 기사를 위해 독일에 계신 임혜지 박사님이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 임혜지 박사 드디어 4대강 죽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4대강 곳곳에 보 건설을 위한 삽질이 시작되었고, 22일에는 4대강 기공식을 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기공식에서 "4대강 살리기는 국민의 행복을 위한 미래 사업으로 정치 논리로 좌우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라고 70%가 넘게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국민의 여망을 정치적 반대로 치부하였습니다. .. 200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