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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반/스포츠건강

관절염 예방 적당한 운동만이 최선이다

by jaky7080 2007.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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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예방 적당한 운동만이 최선이다●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을 위해선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운동은 관절 연골의 탄력성을 강화시키고,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며,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가벼운 조깅이나 사이클, 수영, 에어로빅 등이 좋다.
그러나 축구나 역도 같이 관절에 무리를 주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관절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음식과 관절염의 관계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특히 칼슘과 비타민 D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비타민 A?C?E와 셀레늄 등의 항산화제도 좋다.
연골보호제의 복용을 권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아직 효과가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
생활습관의 변화도 중요하다. 방바닥에 쭈그리고 앉는 좌식생활을
특히 무릎관절염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의자 생활을 해야 한다.
비만은 중요한 관절염 유발 요인이다. 살을 빼야 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특정 관절에만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하며,
한 자세를 너무 오래동안 유지하지 말고 자주 바꿔 줘야 한다.
술은 염증을 악화시켜 관절에 부종(붓는 것)과 통증을 초래한다.
담배 연기속엔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제를 고갈시키기 때문에 역시 좋지 않다.
 
(이수호.서울중앙병원 정형외과 교수)

●운동하면 관절염 예방한다●
 
 나이든 여성일수록 몸을 많이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절염 연구 및 치료 저널에 발표된 호주 퀸즈랜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1시간 15분 정도만
운동을 해도 최소 3년 간은 관절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나이 들어 격렬한 운동을 할 필요 없이 걷는 시간을
늘린다든가 가벼운 활동을 더하면 관절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의사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나이든 환자들에게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운동을 권장해 왔다.
체중 역시 관절을 약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운동은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번 실험은 호주에 사는 87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중 일주일에 75분 이상 운동을 하는 70대 여성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3년 동안 관절염 발병률이 현저히 낮았으며,
일주일에 2시간 반 이상 운동을 하는 여성들은 발병률이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이고 적당한 운동은 관절에서 일어나는 고통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운동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는 신경이 더 둔감해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노년의 여성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중년 여성의 경우 운동을 해도 관절염 증상을
경감시키는데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관절염은 75세 이상 노년층을 장애로 만드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미국에서만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이
일년간 전국적으로 수십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