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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여행/귀촌 친구집 방문기

귀촌한 친구집 방문2

by jaky7080 2015. 5. 31.

 

농번기철(5월29일)

모두들 바쁘더라구요

블루베리 열매도 익어가고 있구요

 

내가 방문한 다음날인데

비가 좀 와주어서 농사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양기로 모내기를 끝낸 논,  한컷.

 

 

 

 

저 위에 보이는 주택이 귀촌한 친구집

 

 

 

몇개월 전에 비해서 모든 나무들이 푸르름이 더해 가네요

 

 

삭막햇던 꼬마 정원도 나무들이 제법 자랐네요

 

 

 

포도나무가 울타리를 만들어 가고 있네요

 

비온 뒤라 공기가 너무 좋아요

 

 

 

고기 불판 솥뚜껑( 파티용 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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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하우스

 

 

노지 재배용 블루베리

 

 

하우스 재배용

 

 

   

 

블루베리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네요( 일부는 이제부터 수확한다 하더라구요 )

 

 

 

 

블루베리 생과가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거래 해 보세요

 

경남 의령군 궁류면 궁류로 9북길 84-13, 

소화농원

 

010- 9892- 4000   대표: 이 창 득 

 

농협: 817042 - 52 - 154656 

 

참고로 소화농원 블루베리 재배는 유기농 방식으로

비료는 대나무잎을 발효시켜서 그 액을 뿌려준다고 하네요 

 

올해 첫 수확한 걸 시식해 보았는데요

생과라 그런지 새콤달콤 맛도 좋더라구요.

 

 


 

블루베리

장수국가로 유명한 핀란드에서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건강해지도록 야생 블루베리를 섭취하게 한다고 한다. 생과는 물론 말려 먹어도, 얼려 먹어도, 액상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 블루베리의 슈퍼파워에 대해 알아보자.

 

블루베리의 역사

 

수세기 동안,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숲과 습지에서 블루베리를 채집하여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먹거나 저장해 두었다가 먹었다. 미 북동부지역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들은 블루베리를 숭배했고, 그로 인해 블루베리와 관련된 신화가 많이 만들어졌다. 블루베리의 꽃받침은 완벽한 별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부족의 연장자들은 ‘위대한 영혼이 “별모양 딸기”를 보내주셔서 기근이 든 동안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었다’고 말하곤 했다. 블루베리 잎으로 만든 차를 마시면 피를 맑게 한다고 여겨졌으며 과즙은 기침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블루베리 과즙은 훌륭한 염료로써 바구니와 천을 염색하는 데도 사용했다. 야생 블루베리를 농사를 지어 상업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지는 올해로 100주년이다.

 

블루베리의 효능

 

열매와 잎의 진액은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에 탁월하다고 한다.

 

1. 시력보호 및 눈 건강에 도움 :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지만, 특히 당뇨병에 기인한 망막염과 백내장의 예방에 유효하다. 눈의 피로 해소에도 좋다.

 

2. 노화방지 : 항산화력이 매우 뛰어나, 뇌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3. 성인병 예방 : 심장 질환과 심장발작의 원인이 되는 유해 콜레스테롤의 형성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4. 요로 감염증 예방 : 요로의 건강을 지키고 요로 감염증의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박테리아가 요로 내벽 세포에 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제대로 고르고 보관하자!

 

진한 청색이 선명하며 과실 표면이 팽팽하고, 흰 가루가 묻어있는 것이 좋다. 붉은 빛이 도는 베리는 아직 덜 익은 것으로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보관은 1~5℃에서 3일 정도 가능하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된다.

 

 


 

2015년 6월8일

첫 수확 후 5Kg의 블루가 택배로 도착했네요

 

 

 

 

 

 

 

먹기 좋도록 접시에....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바이러스에 오염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