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 있다.
대통령도, 세계적 기업의 CEO도, 평범한 직장인에게도 그리고 백수에게도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 있다.
그러나 그 시간 동안 하는 일들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낳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하고 싶은 일과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는가?
아니면 남들이 꺼려하는 일과 만남도 서슴없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기꺼히 만남을 주선 하는가?
만약 'Yes'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분명 성공적인 시간관리를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No'라는 대답을 했다면 일의 시간 배열 순서를 달리 해야만 한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시간관리 자문관인 스티븐 코비박사는 94년부터 5년 동안 전 세계 직장인 4500여명의
시간 사용법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평범한 사람은
‘당장 급하지만 중요하지는 않은 일’(회의, 우편물 정리, 중요하지 않은 전화 등)에 사용했고,
반면에 성공인들은 60~80%의 시간과 에너지를
‘당장 급하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한 일’(독서, 외국어 공부운동, 인간관계 휴식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상 바쁘지만 무엇 때문에 바쁜지 그 내용에 따라 결과는 매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우선 순위가 바뀐다면 그 자체가 문제가 된다.
저녁시간부터 바꿔라
아침형 인간이란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우선 저녁 시간이 달라져야 한다.
- 게임처럼 중독성이 강한 여가활동을 멀리한다
- 회사 일은 일과 시간 내에 끝낸다
- 운동은 아침보다 저녁에 한다
- 저녁 8~9시까지는 귀가한다
- 음악감상, 독서 등 감성적 활동은 밤 시간을 활용한다.
수면시간을 정하라
인간의 수면은 약 2시간 간격의 사이클을 갖고 있고, 자는 동안 그것이 몇 차례 반복되기 때문에 수면 시간은
짝수(6시간, 8시간)로 정하는 것이 좋다.
11시 이전에는 잠들고, 5시 이전에 일어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잠들기부터 시작하라
숙면을 취하기 위한 잠들기 습관을 갖도록 한다.
간단한 스트레칭, 따뜻한 우유나 소량의 술, 책 읽기, 음악 등을 활용해 본다.
30분의 변화를 시작하라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한꺼번에 욕심 내지 말고 먼저 30분만 일찍 일어나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러면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일어날 수 있고, 낮에 졸리는 등의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30분 동안 무언가 한두 가지 정도만 시작해 보고, 30분을 더 얻었다는 기쁨을 만끽해 본다.
산책을 시작하라
자율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이른 아침의 산책은 최적의 건강법이다.
걷기는 운동부족을 해소하고 뇌세포를 자극해서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또한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여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도 한다.
산책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아침의 뇌를 자극하라
아침 시간에는 두뇌가 맑은 상태를 유지한다.
일어나면 바로 하루의 계획을 세운다.
몸을 마찰시켜 의식을 깨운다. 왼손으로 칫솔을 잡는다(오른손잡이의 경우).
당분을 조금 많은 듯하게 섭취한다.
‘무엇을 입을까’와 같은 자신을 꾸미는 일을 생각한다.
< 퇴근 후 3시간을 활용하라 >
인맥을 확보해라
특히 젊은 비즈니스맨이라면 인맥만들기 파티라고 말할 수 있는 각종 모임에 참여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업종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스터디 그룹은 직장동료와 선술집에서 상사를 헐뜯으며 술을 마시는 것보다
훨씬 건설적이고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가족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
집에서 자신만의 3시간을 확보할 때 가족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부부간 서로의 장래에 관한 설계를 이야기하고, 그 계획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이해를 구한다.
자신의 계획을 비밀로 삼지 않고 상대에게 분명히 말하면 스스로 결의를 재확인 할 수도 있다.
또한 집에 돌아와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은 자식들에게도 반드시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신문 스크랩과 독서를 활용해라
어떤 주제로 세상의 흐름을 파악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궁리하는 과정에서는 신문이나 잡지를 직접 손으로 넘기면서 생각을 검토하고 결론을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어떤 주제로 세상의 흐름을 파악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궁리하는 과정에서는 신문이나 잡지를 직접 손으로 넘기면서 생각을 검토하고 결론을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평소에 책을 읽어두지 않으면 시의 적절하게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프로는 어떤 돌발 상황이 생겨도 이에 능숙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러려면 지적인 바탕이 탄탄해야 하는 만큼 독서라는 선행투자는 꼭 필요한 일이다.
자기계발을 하라
퇴근 후 공부는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퇴근 후 공부는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물론 회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지정 학원이 있다면 그 곳을 이용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어느 학원을 다닐지, 어떤 교육과정을 선택할지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공부는 결코 자기계발이라고 말할 수 없다.
취미생활을 하라
취미는 사소한 일상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취미는 사소한 일상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무젓가락을 포장한 종이 봉지만 수집해도 취미가 될 수 있다.
가게의 팸플릿이나 종이 깔개도 마찬가지다. 취미는 고집이다.
프랑스요리가 아니라 라면이라도 유명가게를 찾아 돌아다니면, 그것이 취미다.
텔레비전을 멀리하라
텔레비전 시청은 습관에서 비롯된다.
텔레비전 시청은 습관에서 비롯된다.
방송 일정표를 보고 오늘은 이 프로만 보자고 정하는 주체적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 퇴근 후 시간에
자신만의 3시간을 만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