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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여행/2016년 유럽여행

유럽여행기록 1부( 영국편 )

by jaky7080 2016. 12. 31.

총6박7일(11월8일 - 11월14일)간의

영국과 프랑스 유럽2개국 여행을 2부에 걸쳐 기록합니다

 

제1부 2박 야간1일, 주간1.7일의 영국여행

한국에서 11월8일 오전11시 출발 다음날 오후 4시경 숙소에 도착합니다

항공편은 영국항공으로 인천에서 히드로 직항입니다

 

영국항공 탑승 대기중(인천공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해머스미스역 근처의 노보텔 숙소입니다

 

노보텔 로비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조식입니다. 괘 푸짐합니다

(식사주문 체크리스트에 표기후 문앞에 걸어두면 자동으로 배달해줍니다)

 

숙소에서 짐을 푼후 한국인가이드가 야경 관광안내 해준다고 해서 재빨리 나섭니다

 

피카딜리라인의 해머스미스역 구내입니다

역의 규모가 제법 커서 지하에 점포들이 많습니다

  

수시로 충전이 가능한 전철패스(영국에서 움직이려면 필수입니다0

구매 후 20파운드 충전(1회 사용에 3-4파운드 소진되는거 같아요)

 

 피카딜리스커스 광장입니다( 삼성로고도 있네요 )

 

한국인가이드가 날씨가 추워서 런던의 전체야경이 아닌 피카딜리쪽만 안내 해준다고해서

개인적으로 움직이기로 하고 자유스럽게 주변관광에 나섭니다

 

영국시내버스는 기본이 2층입니다( 관광객용은 가끔 1층도 있어요 )

 

 

영국의 상가모습입니다

 

우리의 명동같은 분위기인데 건물들은 굉장히 고풍스럽네요

 

연인들이 즐겨 칯는 만남의 장소 광장탑입니다

 

밤공기가 차거워 근처 까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니 무신 막걸리사발로 나오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하나만 시킬걸. ㅎㅎㅎ(커피가격은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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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본격적으로 영국 유명지관광에 나섭니다

그런데 영국날씨답게 아침부터 비가 축축히 내리네요

 

오늘의 일정은 빡빡하게 

워터루브릿지-빅벤(국회의사당)-세인트제임스공원-버킹엄궁-

트라팔가광장-내셔날갤러리-런던탑과브릿지-템스강 문화거리입니다

 

 

워터루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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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입니다( 세계 표준시로 유명한 시계지요 )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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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인트제임스공원으로 갑니다

 

 

우리의 여의도 공원크기인것 같은데 나무들이 100년 이상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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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긍으로 갑니다

오잔 11시에 근위병 교대행사가 있다하여 서둘러 갑니다

 

버킹엄궁 앞의 탑이 보이네요

 

 

행운인지 도착하자마자 영국여왕의 나들이차를 만났는데 여왕은 눈으로 보고 사진은 못 찍었어요

 

행사준비를 하는거 같습니다

버킹엄궁 외관

 

정문입니다

 

아직 행사전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네요

 

 

뭔가 서서히 시작하는거...

 

 

 

 

그사이 관광객이 괘 많이 모였습니다(아리가또와 쎄쎄종들도 많이 보입니다)

 

근위병으로 보이는 병들이 나팔불고 나타나서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내부에서 뭔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근처 머무는곳으로 돌아갑니다

 

행사가 끝날때까지 오랜시간동안 자동차와 행인은 대기중입니다

 

근위병 출현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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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반대편길로해서 트라팔가 광장으로 향합니다

 

가기전 애드미럴티아치를 지납니다

 

 

광장탑입니다

 

트라팔가 광장니다

 

배꼽시계 작동으로 관광을 중단하고 중식해결을 위해 위쪽으로 가봅니다

 

해리포터 박물관도 있네요

 

한식당을 찿지못해 이근처에서 해결을 합니다

물고기 튀김요리인데 고기는 쬐끔. 감자튀김만 엄청많아요 비추입니다

가격은 우리돈으로 인당 2만원정도인데 물은 안줍니다. 시키면 물값만 7천원 추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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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서 트라팔가옆 내셔널갤러리로 향합니다

 

 

일반적인 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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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전철을 타고 오늘의 마지막일정인 런던탑과 브릿지로 향합니다 

 

런던탑쪽에 오니 우리네 잠실롯데타워와 비슷한 건축물이 보이네요. 이게 원조인감?

 

런던탑 이곳이 과거에는 악명높은 정치범 수용소라고 합니다, 현재는 박물관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런던탑과 나란히 타워브릿지도 보입니다

 

런던타워브릿지입니다. 우리네 영도대교마냥 일정한시간대에 들어올리기도 한답니다

 

 

 

타워반대쪽은 공사중이네요. 저 아파트들의 발코니는 과거에는 움직이는거 였다고 하네요

 

지금부터는 문화가 있는거리 템스강변을 따라 갑니다

 

야외 전시장인거 같아요

 

 

페선된 구축함인거 같아요

 

템스강다리 ( 신건축물들도 예술이네요 )

 

 

템스강 유람선 타는곳이랍니다

 

운행중인 템스강 유람선

 

 

데이트모던 미술관 근방에서...

 

데이트모던 미술관 내부입니다

 

 

미술관 2층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본 반대편의 세인트성당입니다(뾰쭉한탑)

 

템스강변에 어둠이 내리네요

 

템스강 야경입니다

 

오늘의 일정을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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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노보텔 체크아웃 후 캐리어는 텔에 보관시키고  

오늘의 마지막 여정인 대영박물관으로 향합니다

 

 

박물관 정문입니다

 

정문앞 도로변(모델은 힙이큰 영국여인?)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조각싱

 

 

 

 

영국은 철기류가 많아요

 

 

일본도자기 입니다

 

한국 도자기도 있습니다

 

천정이 아트입니다

 

 

박물관 앞에 한식당이 있더라구요, 아이구 반갑네. 빵만먹느라 니끼해서 혼낫구만,

여기서 점심으로 김치찌게 먹었습니다, 밥공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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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모든 관광일정을 끝내고 텔에 돌아와

보관된 캐리어를 찿아 프랑스로 떠나기 위해 히드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이륙후 상공에서 바라본 템스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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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중 우리와 다른 문화때문에

당황한 점을 몇자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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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거리흡연이 자유롭습니다. 흡연자의 천국

들째, 이면도로가 많아 무단횡단이 일상적입니다. 안하면 이상함

셋째, 식당에서 물은 공짜가 아니며 공중화장실이 거의 없습니다, 미리 일을 봐둘것?

넷째, 도로를 건널때 좌우를 잘 살펴야 합니다. 차량의 통행방향이 우리와 반대이므로 조심

다섯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는 없습니다

여섯째, 전철이 오래되어 낡아 우리와 비교가 안되게 똥차(?)입니다

일곱째, 주머니사정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노천카페가 많습니다. 우리네는 이게 불법임

여덟째, 파이브가이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실내 음악소리가 시끄러워 고막이 터질 지경입니다

 

 

파이브가이 햄버거 매점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