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장고 자석
흔히들 냉장고에 각종 자석들을 무심코 붙여놓은걸 보게 된다.
각종 광고 자석, 예쁜 인테리어 자석등등...
이러한 자석들이 전기세를 올리는 일등공신~
자석은 전기를 빨아들여서 배출하는 습성이 있다.
냉장고에 붙은 자석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전기는 밖으로 세어나와 계량기를 쑥쑥 올리고 있는 것이다.
2. 형광등
아무도 없는 방에 켜놓는 전기.
옛날 광고에선 켰다 껐다하는게 전기세가 많이 나오니 30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꺼놓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켜놓는 것을 권장했었다(초등학교때 그렇게 배웠다 ㅡㅡ;;)
하지만 얼마전 신문에서 읽은 글은 이 상식을 뒤바꾸어 놓았다.
2-3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과감히 끄는것이 계량기 다이어트에 막대한 도움이라고...
이제 아무도 없는 곳 형광등은 스위치를 눌러 꺼라~3분뒤에 다시 들어갈 지언정..^^
3. 전선코드
다양한 전기기기의 사용으로 콘선트에 다양한 선들이 문어발처럼 꼿혀 있다.
하지만 전부 사용하는 전선들은 아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선코드에서도 전기는 빠져나가고 있다.
이 전기 도둑을 과감히 뽑아버리고 사용할 때 다시 꼿자
4.냉장고 속 큰 용기
덜어서 먹는 음식들을 담은 용기는 대부분 큰 용기들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덜어 먹고 나서도 큰 용기 그대로 보관하기 일쑤.
냉장고 공간이 줄어들 수록 전기세는 상승한다.
조금 남아 있는 음식은 작은 용기로 옮기는 사소한 실천이 우리의 주머니를 굳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