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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자동차 정비

차량 운행중 생기는 문제점과 비상 조치

by jaky7080 2007.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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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운행 중 생기는 7가지 문제 점검 *
 
(1) 냄새가 난다:
 
오일 타는 냄새가 날 때는 오일 부족이나 배기관에 오일이 묻었는지 확인하고, 고무 타는 냄새는 전기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표시이므로 연기 나는 곳은 없나 살핀다. 회발유 냄새는 연료 공급 파이프를 살피고 달콤한 냄새가 나면 냉각 호스 연결부를 점검한다.
(2) 소리가 난다:   엔진룸에서 나는 소리인 경우 온도계 바늘이 너무 높으면 과열이 나는 소리이다. 저속하면서 냉각시킨다. 벨트와 배전기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벨트 상태를 확인하고 플러그 선을 차례로 점검한다. 점화시기가 맞지 않아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3) 온도계가 극고온이다:
 
냉각수가 부족한 경우 시동은 곧 끄지 않고 그늘에서 서서히 식힌 후 냉각시키고, 냉각호스,라지에타,팬벨트의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4) 오일 압력 경고등이 켜졌다:   운행을 중지하고 시동을 끈 후 보충한다. 오일 압력 스위치 배선을 점검한다. 시동을 걸어 로커함으로부터 오일이 순환되는지 점검한다.
(5) 연료 소비가 많다:   에어크리너 점화계통이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연료계통이나 윤활계통, 새시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운전 방법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6) 발밑이 이상하다:   브레이크페달이 푹~ 밟히면 파이프 안에 유압이 새는 것이다. 즉시 차를 세우고 브레이크오일 유지선을 확인한다. 물웅덩이를 지난 후 브레이크가 밀리면 페달을 여러번 밟아 마찰열로 물기를 없앤다. 기어 변속이 안되면 클러치 케이블을 점검한다. 악셀레이터 페달이 복원되지 않을 경우엔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중립에 놓은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점검한다.
(7) 펑크가 났다:   차가 기우므로 핸들을 두손으로 꼭 쥐고 감속해서 가장자리에 세운다. 기어는 1단, 주차브레이크를 당기고 비상등을 작동한 후 고장표시판을 100m 후방에
설치하고 타어어를 교환한다.
 
 
* 비상 조치 10 가지 *

(1) 팬벨트가 끊어졌으면:
 
여유분이 없을 때 스타킹이나 끈 사용.

(2) 라지에타에 물이 새면:
 
새는 틈 부위를 밥풀이나 비누로 우선 메꾼 후 카센타로 가서 정비한다.

(3) 휴즈가 끊어 졌으면:
 
담배갑,껌의 은종이를 이용해 잇는다.

(4) 시동이 안 걸릴 때: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밟아준 후 시동을 건다.
배터리 단자와 전선을 점검한다. 점화 플러그를 마른 걸레로 닦아 준다.
그래도 시동이 안 걸리면 다른 차의 배터리를 이용해 부스터 케이블을 사용한다.

(5) 브레이크가 고장나면:
 
기어를 낮추며 엔진브레이크를 걸고 주차 브레이크로 여러번 걸쳐서 속도를 줄인다.

(6) 자동차에 불이 나면:
 
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끈다. 보닛을 함부로 열지 않아야 한다.
불을 못 끄면 무조건 대피한다.

(7) 물속에 잠기면:
 
문을 열려고 하지 말고 창문을 내린다. 창문이 열리지 않으면 유리를 깨고 탈출한다.
다리를 지날시 자동문이 대부분이라 조금 열어 두고서 주행하는 것이 기본이다.
물에서 자동문은 틈이 없으면 열리지 않기때문.

(8) 건널목 통과중 시동이 꺼지면:
 
당황하지 말고 1단을 넣은 후 시동을 건다.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차를 밀어서 통과하고, 그래도 안되면 무조건 대피한다.

(9) 보충할 물이 없을 때:
 
냉각수가 부족한데 사방에 물이 없다면 맥주나 쥬스를 사용한다.
그래도 없으면 소변 이용.

(10) 연료가 떨어지면:
 
호스를 이용 다른 차에서 얻는다.
연료탱크 바닥의 드레인 나사를 풀고 밑바닥에 남은 연료를 빈병에 모아
카브레이터보다 높은 곳에 고정하면 최대 20Km쯤 갈 수 있다.
단순 응급조치로 연료통을 발로 몇번 차면 최대 10Km는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