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사람들이 돈을 아낀다고 생각하면서 사실은 돈을 낭비하는 5가지 흔한 생활 방식들이다.
1. 가장 싼 주유소에서 기름 넣기 싼 곳에서 기름을 넣으면 당연히 돈을 아끼는 것 아니냐는 생각일텐데, 일반적으로 가장 싼 주유소는 도심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에 있다. 싼 기름을 넣으려고 변두리까지 나가다간, 되려 기름을 더 낭비해 손해를 보는 격이다. 집과 직장에서 2km 이상 떨어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야 한다. 2. 세일하는 물건을 사려고 다른 마트로 가기
세일 기간에 싸게 파는 물건만 찾아 사들이면 돈을 아낀다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 교통비가 훨씬 더 들 우려가 있다. 항상 가장 가까운 매장을 찾되, 언제 물건을 싸게 내놓는지 매장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미리 알아두도록 하라. 3. 더 좋은 상품 대신 더 싼 상품 사기 사람들은 자주 싼 제품을 사는게 가장 이익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싼 제품은 그만큼 낮은 품질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가격은 상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한가지 참고 사항일 뿐이지 무조건 가격만 보고 물건을 사는 건 어리석인 행동이다. 이 물건을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 디자인이나 품질은 얼마나 좋은지, A/S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고장 났을 경우 수리비는 어떻게 될지 따져봐야 한다. 이렇게 따져봐야 그 물건의 진짜 가격을 알 수 있다. 4. 세일 기간이라고 무조건 사기 할인 판매한다고 무조건 사다보면 전혀 필요하지 않았을 물건까지 사는 경우가 있다. 세일 기간이 아닐 경우에 이 물건을 내가 과연 살 것인가 생각해 보고 사도록 한다. 세일 아니더라도 결국엔, 언젠가는 살것이라는 판단이 들면 그때 사도록 한다. 5. 한꺼번에 많이 사기 한꺼번에 많이 사면 분명 더 싸긴 하다. 그러나, 그렇게 싼맛에 샀다가 나중에 다 쓰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사탕이나 과자 같은 경우 많이 사놓고 자주 눈에 띄면 더 자주 먹게 된다. 즉, 자주 먹을 필요가 없는 걸 자주 먹어 돈을 낭비하게 된다는 뜻. 이 물건을 과연 언제까지 다 소비할 수 있을까를 먼저 염려하고 사도록 하라. 그게 감이 잡히지 않으면 친구와 같이 쇼핑을 와서 대량 구매를 한 뒤 나눠서 소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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