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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C1 면역력 향상에 도움
도라지 등으로 만든 청성차도 좋아
감기 걸렸을 땐 육식 피하고 小食을...
- 아침ㆍ저녁과 낮의 기온 차가 크고 건조한 이 시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발효음식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섭취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감기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교차가 극심하고 건조 해지는 이맘때쯤이면 감기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건강을 위협한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감기 바이러스를 피하기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평소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최선의 감기 예방법이다.
감기에 걸리면 평소에 과로하거나 과식하지 않았는지,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반성하고 면역력을 닦고 조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감기 예방을 위한 어떤 것을 먹으면 좋고 어떤 생활습관을 지녀야 하는지 알아본다.
◇발효식품, 비타민B1ㆍC 함유음식 많이 섭취해야=체내 면역력을 높이려면 김치ㆍ청국장ㆍ간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ㆍ섬유질이 함유된 현미와 각종 잡곡, 녹황색 채소, 버섯류를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셔주고 탄수화물 대사와 신경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B1, 피로회복과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현미밥, 통밀 빵, 돼지고기, 참치, 대두(말린 것)를 꼽을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딸기주스ㆍ오렌지주스ㆍ레몬주스ㆍ풋고추ㆍ갓김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아침을 거르면 피로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아침식사를 꼭 하고 이들 음식을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에 좋은 한방차로는 도라지ㆍ맥문동ㆍ오미자 등 세가지 약재로 이뤄진 청성차를 꼽을 수 있다. 도라지가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 성분은 감기ㆍ기침ㆍ천식 등 거의 모든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게 한다.
오미자는 체내 순환을 도와주며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맥문동은 폐질환에 특히 좋으며 우리 몸의 수액을 보충해 호흡기를 적셔주고 폐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반면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을 위해서는 걷기 등 적당한 운동을 하고 재킷 등을 준비해 체온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자녀의 경우 수시로 손을 씻게 하고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나 지저분한 장소에서 놀고 땀을 흘린 경우 귀가 이후에는 가글제 등을 활용해 구강청정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감기 걸렸을 때는 과식 피해야=감기에 걸렸을 경우 기력증진을 위해 억지로 많이 먹는 것은 금해야 한다. 감기는 우리 몸의 휴식을 유도한다.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니 움직이기 싫어지고 어두운 데서 자고 싶어진다. 식욕이 나지 않으니 식사량이 줄고 위장은 덜 움직인다. 이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만 모든 기운을 집중하고 육체활동이나 위장활동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감기 환자들은 더러 몸이 허해졌다고 영양보충을 한다며 억지로 고기류를 먹으려 노력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식체ㆍ장염 등으로 고생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픈 동안에는 위장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몸의 에너지를 감기를 이겨내는 데 집중하기 위해 기름진 것, 면류, 고기류 등과 과식은 피해야 한다.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평소의 70% 정도만 먹고 푹 쉬는 것이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한방에서는 배중탕과 모과은행차 등을 권장한다.
배의 속을 파내서 도라지ㆍ생강 등을 넣어 중탕을 해 마시는 배중탕은 기침약을 먹기 힘든 임산부나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다. 감기ㆍ몸살 초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만성화된 기침에는 모과와 은행을 섞어 만든 모과은행차가 좋다. 특히 모과는 음주 후의 술독도 풀어주는 만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감기 바이러스를 피하기는 불가능한 일인 만큼 평소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최선의 감기 예방법이다.
감기에 걸리면 평소에 과로하거나 과식하지 않았는지,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반성하고 면역력을 닦고 조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감기 예방을 위한 어떤 것을 먹으면 좋고 어떤 생활습관을 지녀야 하는지 알아본다.
◇발효식품, 비타민B1ㆍC 함유음식 많이 섭취해야=체내 면역력을 높이려면 김치ㆍ청국장ㆍ간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ㆍ섬유질이 함유된 현미와 각종 잡곡, 녹황색 채소, 버섯류를 많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셔주고 탄수화물 대사와 신경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B1, 피로회복과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 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현미밥, 통밀 빵, 돼지고기, 참치, 대두(말린 것)를 꼽을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딸기주스ㆍ오렌지주스ㆍ레몬주스ㆍ풋고추ㆍ갓김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아침을 거르면 피로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아침식사를 꼭 하고 이들 음식을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에 좋은 한방차로는 도라지ㆍ맥문동ㆍ오미자 등 세가지 약재로 이뤄진 청성차를 꼽을 수 있다. 도라지가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 성분은 감기ㆍ기침ㆍ천식 등 거의 모든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게 한다.
오미자는 체내 순환을 도와주며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맥문동은 폐질환에 특히 좋으며 우리 몸의 수액을 보충해 호흡기를 적셔주고 폐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반면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
감기예방을 위해서는 걷기 등 적당한 운동을 하고 재킷 등을 준비해 체온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
자녀의 경우 수시로 손을 씻게 하고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나 지저분한 장소에서 놀고 땀을 흘린 경우 귀가 이후에는 가글제 등을 활용해 구강청정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감기 걸렸을 때는 과식 피해야=감기에 걸렸을 경우 기력증진을 위해 억지로 많이 먹는 것은 금해야 한다. 감기는 우리 몸의 휴식을 유도한다.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니 움직이기 싫어지고 어두운 데서 자고 싶어진다. 식욕이 나지 않으니 식사량이 줄고 위장은 덜 움직인다. 이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만 모든 기운을 집중하고 육체활동이나 위장활동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감기 환자들은 더러 몸이 허해졌다고 영양보충을 한다며 억지로 고기류를 먹으려 노력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식체ㆍ장염 등으로 고생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픈 동안에는 위장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몸의 에너지를 감기를 이겨내는 데 집중하기 위해 기름진 것, 면류, 고기류 등과 과식은 피해야 한다.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평소의 70% 정도만 먹고 푹 쉬는 것이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한방에서는 배중탕과 모과은행차 등을 권장한다.
배의 속을 파내서 도라지ㆍ생강 등을 넣어 중탕을 해 마시는 배중탕은 기침약을 먹기 힘든 임산부나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다. 감기ㆍ몸살 초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만성화된 기침에는 모과와 은행을 섞어 만든 모과은행차가 좋다. 특히 모과는 음주 후의 술독도 풀어주는 만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감기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