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겸 중미산을 거쳐 청평으로 향해 갑니다. 근디 소나기가 한차례....
청평에 도착하니 땡볓이 .....
드라이브 겸용이니까 강변을 끼고 남이섬쪽으로 해서 자라로 갈껍니다
드뎌 자라섬 오토캠에 도착햇습니다
여기는 밤에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옆 고가철도는 서울-춘천 전철이 밤 늦게까지 다니면서 소음 유발하고
캠핑족들도 새벽 3시까지 술먹고 떠들고 어떤이는 자동차에서 숙박하느라
에어컨 켜기 위해 밤새 시간 단위로 자동차 시동을 켭니다( 이런 인간은 ....)
암튼 별로 좋은 추억은 없네요.
가격이 저렴하고 사이트가 넓다는거 빼고는....
여기로 선택하신다면 왠만하면 비용 더주고 캐라반 사이트쪽 예약하시고
부득이 오토캠일 경우 번호가 큰것이 좋고 맨땅보다는 테크가 좋은것 같습니다
밤새 비가 오락가락하여 텐트 청소하고 말리느라 애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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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춘천쪽 강촌 건너편 자락의
삼악산 등선폭포까지 탐방하고 왔습니다
(비용은 주차비 2,000원. 입장료 1600원, 막국수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