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여행26 무주여행 무주 여행(2016년 5월 5일) 산빛 물빛이 하나가 된 금강. 장수 신무산(897m) 자락 뜬봉샘에서 발원한, ‘비단 강’ 금강(錦江)은 진안 용담호에서 잠시 숨을 고른 후 충청남북도를 거쳐 군산만에서 서해바다로 스며든다. 장장 천리(394.79㎞)를 내달리는 동안 금강 물길은 곳곳에 적잖은 비경을 만들어 놓았다. 그 중 사람 손 타지 않은, 가장 아름다운 곳이 무주를 지나는 20여km 구간이다. 금강을 따라 걷는 녹섹 트레킹(벼릇길과 맘새김길) 벼룻길은 전북 무주와 충남 금산을 잇는 금강변 향토 옛길이다. 출발위치: 전북 무주 부남면 소재지 여행적기: 4월초 벚꽃필 때 또는 복숭아 수확시기 도소마을에서 출발하여 각시바위 - 상굴암마을 - 잠두마을옛길 - 용포교 - 서면마을로 이어지는 총 19Km 길이.. 2016. 5. 15.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여행지 33곳 ㅡ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여행지 33곳ㅡ 우리나라도 생각해보면 갈곳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01. 엷은 해무속에 몽환처럼 다가오는 선계의 구도자 - 여수 거문도 백도 02. 노을과 별미를 찾아 떠나는 낭만적인 포구여행지 - 서산 간월도 03. 콩돌의 속삭임과 물개울음이 들려오는 서해의 파수꾼 - 백령도 04. 연분홍 복사꽃길 지나 대게의 고향으로 떠나는 별미여행 - 영덕 강구항 05. 푸른 바다에 서린 애바위의 혼 - 삼척 해안 06. 하늘가에 걸린 노을 따라 살포시 잠든 바다 -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07. 파래의 초록 향기가 단잠을 깨우는 청정해안 - 남해 08. 여름날 헤어진 애인을 닮은 섬 - 군산 선유도 09. 색동옷 걸린 오색하늘의 향연 - 보령 대천해수욕장 10. 에메랄드빛 바다 위.. 2015. 11. 28. 친구집 방문하기3 가을의 문턱 친구집 방문하기3 친구집 가는 길목의 읍소재지 황금들녁입니다 남녁이라 아직은 가을색이 안나네요 감나무밭의 감은 익어가고 있습니다 화단의 잔디는 제법 자랐네요 산에도 가을이 오기 시작하네요 또 다른이의 귀촌을 위해 터를 다지고 지하수를 파고 있네요 마을의 들녁에도 황금색으로 갈아 입었네요 2015. 10. 18. 중원계곡으로 고고씽 8월 삼복더위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계곡으로 뺑소니 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에 자리잡은 중원계곡으로 달려가 봅니다 서울에서 50Km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되네요(소통 원활시) 제일 꼭대기 계곡 옆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여기는 무료이지만 아래쪽 입구 또는 계곡 옆 개인땅은 주차료가 유료로 하루 1만원 입니다) 무료는 주차대수가 30여대 뿐이므로 선착순 입차입니다 취사도구와 캠핑도구는 반입이 안되구요(주차장 주변 식당에 돈주고 시키시면 찌지고 뽁아도 허용? ) 그리고 계곡에서 오후 6시 이후는 철수해야 된답니다( 민박은 허용하므로 6시 이후에도 머물수 있죠잉? ) 어버이 마을 연합 소속의 마을 어르신들이 수시로 귀가 아프도록 방송하고 감시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려면 당연한 조치이지만 .. 2015. 8. 8.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