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일반31 마음과 마음 🍁🍂🍁 마음과 마음 🍁🍂🍁 내 마음이 날카로운 칼이라면 상대방은 철판으로 방어를 "할테고, 내 마음이 날아가는 화살이라면 상대방은 방패로 응수 할겁니다 내 마음이 햇살처럼 부드러우면 상대방은 가슴을 열고 햇볕을 쪼이겠지만, 내 마음이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이라면 상대방은 추워서 마음의 문을 꽁꽁 닫을 겁니다. 내 마음 쓰기에 따라 상대방은 마음을 조절하며, 내 마음의 온도에 따라 상대방도 온도를 맞춥니다. 내가 이웃으로 보내는 떡이 커야 그 이웃도 떡을 담을 수 있는 접시를 큰 것으로 준비 하겠지요~ 그럼, 사람의 마음을 잡으려면 어디를 잡아야 하나요 토끼를 잡을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을땐 목덜미를 잡으면 되지만!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하나요? 멱살을 잡히면 .. 2015. 12. 26.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살아가는 것은 흔들리는 것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또한 영원한 것도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고 물건은 오래되면 상처를 입고 나무 또한 그 언제인가는 쓰러지거나 죽는다. , 그것은 바람에 의해서 그 무엇에 의해서 흔들리는 것이다. 허영이 되기도 하고 욕망이 되기도 하고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흔들리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제자리에 서 있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은 인생은 없다. 이 돈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또 아름다운 외모일 수도 있다. 도종환 시인의 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 2015. 12. 7. 人生의 맛 🌄 人生의 맛 서로 보살펴 주고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고 언제나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아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가 그랬지요. 인생에서는 지식보다 경륜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고요. 온갖 고초를 겪고 산전수전 겪다보면 삶의 지혜도 깨닫고 사랑이 뭔지 인생이 뭔지 아픔이 뭔지 그리고 그리움은 추억이라는 것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우린 터득하며 살아갑니다. 행복을 추구하려면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고, 만면의 웃음을 지으려면 마음이 순백해야 하고, 사랑을 받으려면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하고, 마음을 비워버리면 가볍다 하셨습니다. 욕심에서 비워버리고 질투에서 비워버리고 다만, 사랑에서는 비우지 말고 꽉꽉 채워서 좋은 것으로 아낌없이 나누며 이 세상 머무는 동안 고뇌는 멀리하고 즐거움으로 행복의 종착점으로 달려가야지요.. 2015. 11. 27.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 ☆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 ☆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 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인생.. 2015. 9. 17.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