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6 가장 야한 물고기 이름 대기 가장 야한 물고기이름을 대면 하루 술값은 공짜라 했다. 그말을 들은 손님들은 눈이 번쩍 뜨여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먼저 한 사람이 손을 들고 말했다. "빨 魚!" 그러자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박 魚!" 이에 뒤질세라 또 한 사람이 말했다. "핥 魚!" 웅성웅성한 그 곳에서 한 여자가 손을 슬며시 들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그 뒤 더 이상 손을 들고 얘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과연 뭐라고 했길래 그랬을까? . . . . . . . . "오늘 나 먹 魚" 2011. 2. 16. 암묵적 악의 지지자들 그건 우리 자신들이다 누구나 죄가 있다. 어느 누구나 살아오면서 죄를 짓지 않은 자는 없다 그건 분명 진실이다. 그래서 우리의 내면속에는 죄를 미워하지 않는 희한한 본성이 있다 그리고 진정 죄가 없다고 말하는 자들을 근원적으로 경원하고 시기하고 미워한다 죄가 늘 눈에 보이는 딴나라당 넘들은 한번 해먹으면 늘 해먹는 것들인데 뭐 이러면서 별로 관심도 두지 않는다. 그런데 깨끗하다고 말해오던 어떤 사람이 해먹었다고 하면 쌍심지를 켠다 자기 내면속에서 그도 절대 깨끗할수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걸 현실적으로 목도하는 순간 자기 자신에게 안심하는 것이다. 그럼 그렇지 내 생각이 맞자나....어쩌고 저쩌고 이게 인간의 본성이고 암묵적 악의 지지자들인 우리들의 실존모습이다 인간은 성악설을 신봉한다. 모든 인간은 악하.. 2011. 2. 13. 유태인들이 예수를 죽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 유태인들은 모세 율법을 철저히 믿고 산다. 유태인 율법에는 이는 이로 원수는 원수로 갚으라고 한다. 유태인들은 집시 민족들이다.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아 다닌 민족들이라 설움 설움 다겪었던 소수 민족들이다. 떠돌다 수많은 가족들이 원주민들에게 죽었을것이고 맞아서 병들었을것이다. 한이 많은 민족이라 야훼는 모세를 통해 유태인들 한를 풀어줄려고 했을것이다. 그래서 모세 율법에 폭력은 폭력으로 살인은 살인으로 되갚으라고 했을것이다. 이런 율법이 유태인에게는 큰힘과 위로가 되었을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조상으로 섬기고 모세를 아버지로 섬긴다. 그런데 예수는 모세율법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다. 예수가르침에서 모세율법은 미완성 율법이다. 나는 이런 미완성 율법을 완성시키러왔다. 폭력은 폭력으로 원수는 원수로.. 2011. 2. 10. 노자의 세 가지 보물 노자의 세 가지 보물 노자(老子)는 도덕경(67장)에서 "나는 세 가지 보물을 간직하고 있으니, 첫째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요. 둘째는 사물을 검약하는 삶의 자세요. 셋째는 남(他人)보다 앞서지 않으려는 행동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에 찬 말씀입니까? 그 중에서도 다른 이보다 앞서지 않겠다는 말씀에서 우리는 참으로 큰 교훈을 얻게 되고, 그분이 그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기에 그의 평생의 삶이 "그리도 넉넉한 삶이었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흔히 자신을 들여다보기를 꺼려하는 속성과 남보다 자신을 높여 생각하고 우쭐대며 오만해지려 하는 것이 사람의 특성인 것을, 노자는 그 높은 학문과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어른이면서도 스스로 남보다 앞서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사셨으니.. 2011. 2. 8.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