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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어두운 먹구름이 낄 때가 있다. 은어는 몸이 투명하고 민첩해 물속에서 구별해 내기가 어렵다. 때문에 은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은어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빠른 은어도 전문가의 손은 빠져나가지 못한다. 은어를 잡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두꺼운 밧줄 하나를 두 척의 뗏목에 각각 묶은 다음 밧줄이 수면 위에 닿게 하여 천천히 강기슭 쪽으로 저어 가면 기다리고 있던 어부가 그물을 던져 쉽게 은어를 잡을 수 있다. 어떻게 수면에만 닿은 밧줄 하나로 은어를 강기슭까지 몰고 갈 수 있을까? 알고 보니 상대의 그림자만 봐도 죽도록 도망가는 은어의 치명적인 약점 때문이었다. 물 속에 비친 밧줄 그림자가 은어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살다보면 어두운 먹구름이 낄 때가 있다. 그때마다 은어처럼 겁먹고 뒷걸음.. 2010. 10. 18.
젊은부자들의 7가지 습관 젊은부자들의 7가지 습관 첫째, 끊임없이 배운다. 둘째,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셋째, 이기적으로 생각한다. 넷째, 숫자 중독증에 걸릴 만큼 재정과 시간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다섯째, 어떤 경우에도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여섯째, 어떤 상황을 불평하거나 누군가를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일곱째, 따뜻한 동시에 냉혹할 정도로 차가운 면모를 갖춘다. 2010. 8. 10.
유식한 할아버지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일거야. '도사'같은 그 분을 만나봐야지"라고 다짐하고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다 돌아가려고 하는데 옆집에서 할아버지가 나와 젊은이에게 물었다. "거기서 뭐하는겨?"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뵈려구요." "거긴 아무도 안 살아."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고 했는데." "그거? 그건 내가 적은겨." "네? 그러세요? 할아버님, 이게 대체 무슨 뜻인가요?" . . . . . . . "뭐? 저거? 별.. 2010. 6. 22.
교회에 다니는 진짜 이유는?(펌글) 하나님은 어떤 종교든지 다 믿는다. 하나님 밑에 모든 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밑에 석가모니 단군 예수 알라 유교등등 이 있다. 보통사람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는 예수를 믿어서가 아니다. 사실 성경은 이스라엘 역사신화책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단순신화도 있다. 같은 값이면 신토불이 단군을 믿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을 보면 절은 다니려고 해도 산에 있고 교통이 불편하다 그렇다고 단군이나 그외 신을 믿는 단체나 조직이 거의 없다. 주위에 가장 가까운 종교가 교회박에 없어 어쩔수 없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가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너무 재물을 요구하고 착취하는 것 같아 지금은 교회에 거의 가지 않고, 교회다닐때 시귄 같은또래 마음맞는 사람들만 만난다. 요즘은 아파트.. 201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