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일반/식생활건강52 몸이 맑아지는 요리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품 중에는 약이 되는 귀한 것들이 있다. 단지 그 효능을 알지 못해 무심코 지나칠 뿐. 매일 먹는 쌀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지금 한창 물오른 토마토는 숙취를 풀어주고, 반찬으로 자주 등장하는 우엉은 위장의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 이 모든 식품들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맑게 정화시키는 해독제로 작용해 요즘 같은 환경 오염 시대에 필수적으로 섭취해주어야 한다. 또한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선택 못지 않게 조리할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음식을 굽거나 볶을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조미료의 경우 소금, 식초, 천연 발효 된장이나 천연 향신료 등을 사용하는 것이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버터.. 2007. 12. 5. 꼭 알아야 할 음주상식 ◐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 간장에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 (ALDH) 가 5종류 있다. 이중 주로 1, 2형이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물질을 분해처리한다. 그러나 얼굴이 잘붉어지는 사람은 저알코올에서도 작용하는 2형 (ALDH) 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분해가 전혀 안된다. 따라서 조금만 술을 마셔도 금방 혈중 알코올농도가 높아져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이다. 약한 술도 자주 지나치게 마시면 중독이 된다. ◐ 과음은 숙면에 방해가 된다 ◑ 많은 사람들이 맥주 같이 약한 술에 의해서는 중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한 만큼 술의 양이 늘게되고 따라서 혈중 알코올농도도 독한 술과 마찬가지로 올라간다. 약한 술도 자주 과음하면 중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과한 술은 오히려 숙면에.. 2007. 11. 28. 숙취 해소 해결법 ◐ 숙취란 ◑ 술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숙취 때문에 고생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할 정도로 숙취의 고통은 끔찍하다. 숙취의 원인은 두말할 것도 없이 과음이다. 절제하지 않고 마신데 대한 간장의 보복인 것이다. 과학적 표현으로는 간장에서 미처 소화하지 못한 술 찌꺼기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일으키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이 1시간당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6g으로 소주 한 병을 분해하는데 10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를 혈중 알코올 농도로 치면 0.2% 정도가 된다. ◐ 숙취의 원인 ◑ 숙취의 주요 원인은 다음의 세가지라 할 수 있다. 첫째, 탈수 현상 : 알코올의 작용으로 인해 술을 마시면 소변이나 땀, 기타 분비물로 많은 수분을 소비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 2007. 11. 28. 잘 씹으면 두뇌향상, 병예방 가능 “잘 씹는 습관”의 효과와 조리 방법 어렸을 때부터 “꼭꼭 씹어 먹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잘 씹는 습관”의 효과와 잘 씹기 위한 조리 방법을 소개하겠습니 '일본저작(음식을 씹는)학회'에서는 ‘잘 씹는 습관’과 다음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 '잘 씹는 습관'의 효과 1 기억력을 높인다. 뇌가 자극을 받아 머리의 활동이 활발해 집니다. 2 암, 성인병 예방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타액은 환경 독물, 특히 발암물질에 대한 독을 없애는 작용이 있어, 활성 산소를 소거하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3 운동 능력을 높인다. 잇몸이 강해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4 용모가 좋아진다. 얼굴 근육이나 뼈가 발달하여, 얼굴 형태가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5 어깨 결림이 치료된다. 턱의 근.. 2007. 11. 23.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